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 ‘톡톡’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 ‘톡톡’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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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이전 69건, 연구소기업 설립 25개사 등 지원
기업 매출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 거둬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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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이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 주관하는 강소특구 육성 사업은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것이다.

시는 2020년 울주군 일대 반천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울산 울주 강소특구로 지정받았다. 기술핵심기관인 울산과기원을 중심으로 시가 집중 지원하는 이차전지(미래형 전지)를 특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지난 3년간 158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38억 원)을 투입해 공공기술 이전 69건, 기술창업 35개 사, 연구소 기업 설립 25개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울주 강소특구가 지원한 기업 매출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신규 일자리도 385개 생겨났다.

하이테크밸리산단 입주업체인 에스엠랩은 강소특구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해 금양 및 기타 투자사로부터 1300억 원 투자유치를 받아 3공장 및 추가 양산라인 증설에 나섰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업체로 지정됐다.

특히 특구에 입주한 이엠코어텍은 전자파차단 이엠아이(EMI) 필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울산 울주 강소특구 제2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안구 급속 정밀 냉각 마취 기술로 해외 9개 나라와 1200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한 업체, 세계 최초 갑상샘 질환 증강형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업체 등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강소특구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설립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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