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국비 17억5천만원 확보
울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국비 17억5천만원 확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4.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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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전역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와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천)를 제작하는 것이다.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 지물과 자연 지형뿐만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양한 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로,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가상 모형 울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과 주요 개발사업 약 183㎢에 대해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수치지형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항공·드론과 라이다,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을 활용해 수치표고모델, 정밀도로 지도, 3차원 건물·수목 모델을 구축해 각종 설계, 도시 변화 자동 탐지 등 행정과 민간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 기술 융복합 활용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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