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여상(학교장 하해용)은 최근 졸업생 9명을 초청해 1·2학년과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초청 상담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강에서 졸업생들은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선 취학·후 진학’의 진로 선택 과정과 직장·사회 경험담을 들려줬다. 지역인재선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국립부경대학교 재무과에 근무하는 노기연(55회 졸업생)씨 등 9명이 참석해 후배들과 애기를 나눴다.
2학년 공채준비반의 한 학생은 “선배들로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 방법과 평소의 생활 습관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하해용 교장은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좋은 직장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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