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듈화산단 1㏊에 도시숲 조성
울산시, 모듈화산단 1㏊에 도시숲 조성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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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10억 원 투입해 이팝나무 등 9535그루 식재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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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북구 효문동 모듈화산단 완충녹지에 오는 10월까지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의 도심 생활권 확산을 방지하고자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2년에는 11억 원을 들여 북구 중산동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주변 1㏊에 이팝나무 등 나무 1만8244그루를 심었다.

지난해는 5억 원을 투입해 북구 매곡동 일원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주변 0.5㏊에 편백 등 35종 1만7339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10억 원으로 북구 효문동 모듈화일반산업단지 내 완충녹지에 1㏊ 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팝나무, 해송,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14종 9535그루를 식재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일반 도심보다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 낮아지고, 1㏊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 줄일 수 있다. 

도시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도 낮고 습도는 9∼23% 높아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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