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환경부의 6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울산 태화강, 환경부의 6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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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심해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 탈바꿈
환경부는 30일 시민 노력 속에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태어난 울산 태화강을 6월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30일 시민 노력 속에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태어난 울산 태화강을 6월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

[울산시민신문] 환경부는 30일 시민 노력 속에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태어난 울산 태화강을 6월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

태화강은 1970년대까지 국내 최대 바지락 종패(씨를 받으려고 기르는 조개) 생산지로 꼽혔으나 공업화와 도시화에 한때는 수질이 6급수로 떨어질 정도로 오염돼 '죽음의 강'으로 불렸다.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시민과 울산시, 기업 등 민관이 '태화강 살리기'에 나서 1급수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태화강에는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달과 2급인 삵 등 생물 453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백로류 8000여마리, 겨울에는 떼까마귀들이 월동하고 있다.

태화강은 2003년 야생생물보호구역, 2008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2019년에는 제2호 국가정원이 됐으며 2021년에는 '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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