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형건설사 찾아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세일즈
울산시, 대형건설사 찾아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세일즈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6.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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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지역 15개 현장 6개 시공사
본사 방문해 입찰 기회 확대 등 건의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10일 대형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세일즈팀은 12일까지 지역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포스코이앤씨, HL디앤아이한라, 롯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 본사를 방문한다.

서울과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들 건설사는 중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강동리조트,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남구 주택재개발사업,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울산지역 15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하나인 공동주택 특전 제도 시행을 안내하고, '2024년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요청한다.

특히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를 건의하고, 잔여 공정에 대해서는 분할 발주, 지역제한 입찰 확대 등을 통해 지역업체 수주 지원을 요청한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에 엄격한 협력업체 등록기준인 공사 참여 실적과 시공능력평가액 등의 완화를 요청, 시공 능력과 공정 관리 등이 검증된 지역업체도 협력업체 등록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에서 새롭게 시공을 맡는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에도 노력한다.

시 관계자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에 대한 현장과 본사를 방문하는 영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올해 목표 하도급률 33%를 달성하고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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