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 30만 명 넘어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 30만 명 넘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6.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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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40% 가까이 증가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다리기 행사. 사진=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다리기 행사. 사진=중구

[울산시민신문]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 중구는 올해 축제 기간(6월 14∼16일) 총 30만5901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축제 방문객 22만241명보다 8만5660명(38.8%) 늘어난 규모다.

중구는 방문객 증가 원인으로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 확대, 무대 규모 확장, 거리 퍼레이드 강화, 부대 행사 다양화 등을 꼽았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태화강체육공원 메인무대 규모를 키우고, 기존 태화강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를 강화했다.

특히 ‘태화강 수상 줄다리기&서바이벌 수상 달리기’ 프로그램은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 상징인 울산 전통 큰줄다리기 ‘마두희’에는 주민 2000여 명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힘을 겨뤘다.

올해 축제에선 마두희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와 시연 등도 눈길을 끌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울산을 넘어 전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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