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계 경제성 검토로 상반기 198억 원 절감
울산시, 설계 경제성 검토로 상반기 198억 원 절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7.10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 제안 반영으로 시설물 가치도 높여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상반기 설계 경제성 검토로 19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한 설계 내용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2009년부터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시·구·군의 건설 공사에 대해 설계 경제성 검토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관급공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7건 123억 원 절감에서 지난해는 11건 137억 원 절감했다.

올해는 해상물류 통합검증센터 건립 8억원,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 21억 원, 울산권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23억 원, 회야 계통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140억 원 등 상반기에만 총 198억여 원을 절감했다.

시는 예산 절감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제안 304건을 반영해 시설물 가치도 높였다. 울주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 건립 공사에서 구조물 가시설 공법을 변경하는 내용의 전문가 제안을 반영해 예산 9억 원을 절감하고, 인접 건물 침하를 방지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사례가 대표적이다.

시 관계자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제안 중 가치 향상형 제안 비율을 늘려 공공시설물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해 설계 경제성 검토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