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9회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유이(사진)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고스트 닥터’,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제 측은 “멈추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배우 유이의 모습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추구하는 모습과 어울린다”라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이는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면서 “제가 가진 밝은 에너지로 영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내달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28개국 97편의 영화와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