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 대상 처방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과 조제 기관을 시청 누리집과 감염병 포털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 처방 기관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준과 고위험군 대상자 복용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 뒤 처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은 228곳, 조제약국은 129곳이다.
시 누리집(www.ulsan.go.kr)이나 감염병 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2종(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이며 코로나19 확진된 경증 환자 치료와 고위험군 환자 중증 진행을 예방한다.
처방 대상은 유증상 고위험군 중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 중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이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다.
처방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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