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야외전시장
전국 조각가 10명의 조각품 20점 전시
전국 조각가 10명의 조각품 20점 전시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석조, 철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조각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울산을 포함해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성민애, 이인행 등 10명이다.
문화예술회관 측은 이번 전시가 전국에 있는 우수 조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도심을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은 24시간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전시교육팀(226·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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