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임현철 의원(45·새누리당)이, 부의장에는 김현수 의원(56·새누리당)이 각각 당선됐다.
남구의회는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원 14명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전원의 지지를 얻은 새누리당 임현철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통합진보당 국일선 의원과 경합을 벌인 김현수 의원은 11명의 동의를 얻어 부의장이 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김만현 의원(48·통합진보당), 행정자치위원장은 조남애 의원(44·통합진보당), 건설환경위원장은 안수일 의원(53·새누리당)이 각각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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