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후반기 1차 정례회
울주군의회, 후반기 1차 정례회
  • 이원호
  • 승인 2012.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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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30회 울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 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2011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울산시 울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첫날인 10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운영을 위한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이순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새로운 의장단이 구성되고 처음 실시하는 회기인 동시에, 제5대 울주군의회의 결실을 향한 후반기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한 뒤 "이번 회기를 기회로 2년 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던 각오와 다짐을 더욱 새롭게 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최인식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울주군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13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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