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철 상의 회장, 한중 경제계 지도자 회의
김 철 상의 회장, 한중 경제계 지도자 회의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2.08.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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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0주년 기념...국내 경제계 대규모 참석
▲ 김철 울산상의 회장

울산상공회의소 김 철 회장은 2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 경제계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한중 경제관계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한중 고위급 경제계 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CCPIT)간 정기적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한중 지역상공회의소간 상호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측 대표단은 김철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과 (주)경방 이중홍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등 22명의 경제계 대표가 동행한다.

중국측 대표단은 완지페이(万季飞, Wan Jifei)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CCPIT) 회장을 비롯해 약100명이 참가한다.

한편, 지도자 회의 이후 한국과 중국 양측의 주요 경제계 인사와 고위급 정부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가진다.

이어 24일(금)에는 운남성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가오평(高峰) 운남성 부성장 예방 및 투자환경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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