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현직 의장과 역대 의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동욱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역대 의장을 초청해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엔 박순환 5대 전반기 의장과 윤명희, 김철욱 전 의장, 김팔용, 안성표, 김성렬 기초시의회 당시 의장, 그리고 권명호, 이재현 부의장, 상임위원장도 참석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역대 의장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한다.
시의회는 이 모임을 계기로 전·현직 의장 모임을 자주 갖고 의회 운영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한편 의장단은 21일 오후 1시30분 울산박물관을 찾아 축구선수 최성곤 전시회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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