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가을학기 테크노CEO과정 개강
울산대, 가을학기 테크노CEO과정 개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2.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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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원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220명 수강
▲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이 지난 28일 문수컨벤션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의 대표적 지식경영 포럼으로 자리 잡은 울산대 산업대학원(원장 박주철)의 2012년 가을학기 테크노CEO과정이 지난 28일 개강했다.

울산대 테크노CEO과정은 국내 석학 및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기술경영'을 주제로 울산의 산업 발전방향과 기술경영의 흐름을 짚어보는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장만석 울산경제부시장과 김장호 SK에너지 공장장 등 각 기관 및 기업체 임원, 중소기업 대표 등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기업인 220명이 수강한다.

강사로는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 큰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강의로 유명한 윤덕균 한양대 교수, 김효준 코리아트리즈컨설팅 대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대한산악연맹 한왕용 대장, 유전자의학을 설파하고 있는 이상구 뉴스타트센터 박사 등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주철 울산대 산업대학원장은 "울산대 테크노CEO과정을 지역경제인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동시대 최고 지식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강좌일정은 신상훈 교수 'FUN경영-유머가 이긴다'(9월4일), 한왕용 대장 '도전과 책임'(9월11일), 윤덕균 교수 '太한민국 희망 프로젝트를 말한다'(9월18일), 김효준 대표 '창의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접근법'(9월25일), 이면우 교수 '창의경영-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10월9일), 최원준 교수 '혁신을 위해서는 병목에 집중하자: TOC 방법론'(10월16일), 김영걸 교수 'CRM과 조직경쟁력'(10월23일), 감광호 원장 '리더십 혁신 콘서트'(10월30일) 등이다.

또 김지수 교수 '중국상방과 일본상인으로부터 배우는 Business 지혜'(11월6일), 박기출 싱가포르 한인회장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11월13일), 유인촌 장관 '문화예술이 대한민국 경쟁력이다'(11월20일), 이규용 전 장관 '환경 그리고 기후변화와 그 대응(11월 27일), 이상구 박사 '유전자 치료-DNA 자연치유력'(12월4일), 김규환 명장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12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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