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울경 방문의 해' 대장정 행사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대장정 행사
  • 이원호
  • 승인 2013.0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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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

울산시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UGs-Road 대장정 행사가 27일부터 2월 1일까지 5박 6일간 부울경 주요 관광명소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대장정 행사에는 200여명(도보팀, 자전거팀, 해양팀, 행사요원)의 'BUGs(Busan, Ulsan, Gyeongnam) HARMONY 원정대'가 참여해 관광자원 체험을 통한 부울경의 숨은 매력을 발굴한다.

BUGs HARMONY 원정대는 28일 울산 부울경 대장정 BUGs-Road 잇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산, 경남 하동, 경남 남해, 경남 김해, 경남 창녕 등을 거쳐 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에 함께한다.

이에 앞서 원정대는 27일 배네골 파래소 유스호스텔에서 1박 하고 도보, 자전거, 해양 등 팀별로 나눠 울산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다.

도보팀(100명)은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및 태화강십리대밭을, 자전거팀(30명)은 영남알프스와 태화강십리대밭을, 해양팀(30명)은 울산항만공사, 현대중공업을 방문하고 발대식 장소인 오후 3시 15분 태화강역에 모인다.

울산mbc가 제작해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찾아나서는 리얼 걷기 여행 프로그램인 '달팽이'에 출연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전도사로 나선다.

한편 시는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방문 활성화를 위한 울산관광의 날, 울산관광 전국사진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인근도시와 연게한 광역관광상품 개발, 해외관광업 최고경영자 친선교류, 울산투어 마케팅지 발간, 인센티브 등 다양한 유치 지원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키로 했다.

특히 부울경 방문의 해를 계기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新관광도시 울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브랜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전국 주요공항, 지하철 역, 여행잡지 및 아리랑 TV계열 매체 등을 통한 울산의 관광매력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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