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의료연수단, 울산대병원 견학
콩고 의료연수단, 울산대병원 견학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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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관계자 출장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센터 직접 체험

콩고 의료환경 개선과 선진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콩고민주공화국 응급의료 연수단이 6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을 방문했다.

보건부 공무원, 법률위원, 의료인 총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국내 산업의학 분야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직업환경의학과와 센터의 이동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산업수도 울산의 응급의료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다.

울산대학교병원 산업환경보건센터 출장건강검진은 전 검진 항목 전산화를 통한 결과 자동입력 처리와 검진 이상자의 즉각적 보건관리 시스템을 갖춰 원내검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시설을 둘러본 연수단은 건강증진센터의 특화된 환자 맞춤형 검진프로그램과 최첨단 시설, 그 가운데서도 시험운영을 끝내고 3월 중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최첨단 암치료기기인 트루빔의 기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철인 산업환경보건센터소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선진화된 이동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콩고 산업근로자들의 질병예방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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