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13개 단체와 교육기부 협약
울산교육청, 13개 단체와 교육기부 협약
  • 정은영기자
  • 승인 2013.06.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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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94개 비롯 전체 904개 기관과 교육기부 MOU

울산지역 교육기부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울산세무서와 한전kps(주)울산사업처를 비롯한 13개 기관 및 단체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했다.

교육기부협약식은 장동희 울산세무서장을 비롯해 김종운 남구문화사회복지관장, 변양섭 울주문화원장 등 13개 기관 및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육 기부를 약속했다.

울산세무서와 한전kps주식회사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교육인프라 교류를 약속하고 교통문화시민연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예방 지킴이로서 협력기로 했다.

남구·중구·동구·울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과 교육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울산남구문화사회복지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지원을, 색동회 울산광역시지회는 도서관과 복지관 동화교육협력을, 여정다례원과 청미다례원은 청소년 예의식 및 인성교육을, 울주문화원은 지역역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협력을, 한국국악협회울산광역시지회는 학교의 국악교육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본청 94개를 비롯한 일선기관 전체가 904개 기관과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고, 지난 한 해 동안 본청을 비롯한 일선기관 모두에서 873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한해만 468개 프로그램에 10만6257명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409개 프로그램에 52만463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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