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선인순 사무관 서기관 승진 임용 등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7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204명에 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평생교육체육과 선인순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울산교육연수원 신종문 서기관의 공로연수 파견에 따라 후임에 감사관실 정현식 서기관을 총무부장으로 발탁했다.
행정과 김기복 사무관이 정책관실로, 정책관실 김윤제 사무관이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으로 전보되는 등 138명이 전보 발령받았다.
특히 보직관리규정상 처음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에 대해 순환보직기준을 적용해 본청, 지역청, 초등학교에서 각각 6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은 그 외 기관으로, 중구와 남구 지역 학교에서 6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은 중구와 남구지역 외 기관과 지역으로 전보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순환근무의 틀을 정착시켰다.
조직 안정화를 위해 현 부서 또는 학교에서 2년 미만 근무한 공무원은 인사에서 가급적 제외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의 인사상담 창구를 마련해 소속 공무원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 실현에 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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