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뇌혈관내수술 책임진다.
울산대병원, 뇌혈관내수술 책임진다.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7.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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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평가에서 지역병원 중 유일하게 획득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평가에서 지역병원 중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뇌혈관 수술 모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평가에서 지역병원 중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울산대병원은 이로써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등의 뇌 혈관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한 혈관조영술로: 삭제) 혈관 내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이다.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도 뇌혈과내수술 전문의 인증 받아

사망률이 높거나 수술 후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합병증이 많은 뇌혈관질환 및 뇌졸중 등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가이드라인과 수련 등이 필요하다.

뇌혈관내수술 전문의로 인증 받은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장: 삭제) 권순찬(뇌졸중센터장,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부울경 지회장, 신경외과) 교수는 “인증평가를 계기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증 받은 만큼 뇌혈관질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술기법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우리나라 뇌혈관내수술에 대해 표준지침을 마련,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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