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경제활성화
울산중구,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경제활성화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10.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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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부터 현재 1만37명 알선 1530명 취업

울산 중구청(구청장 박성민)은 민생안정 일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일자리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최소화하는 등 일자리 사업이 행복도시 중구 건설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자 중심센터 역할

민선5대 구청장 취임과 함께 최우선적으로 중구청 민원실 내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1만37명을 알선해 1530명이 취업했다.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상담업무를 강화했고 일자리지원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도 했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취업실적이 2011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1530명이고 올해 9월 말 취업실적이 630명으로 지난해 517건보다 21% 증가했다.

타 구군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자리 창출 사업이 중구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 동행면접(32회 84명 참여)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365명) ▲구직자․구인처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으로 구직자가 한 번 구직을 등록하면 취업이 될 때까지 맞춤형 구직상담과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운영

무엇보다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매주 1회 주민의 왕래가 잦은 중앙동 원도심 일원과 중구옛날장터 및 문화의 거리 축제 등 행사장에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해 150명을 접수받아 알선하는 등 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자리뉴스 발간

2013년 1월부터 기업체 취업인원 알선, 다양한 취업 정보, 공공일자리에 대한 근무조건, 참여자 자격 요건 등을 상세히 소개해 구민 누구나 한눈에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일자리뉴스를 매회 2000(4면 기준)부를 자체 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민원실과 취업정보센터, 직업소개소 등에 배부하고 또한 홈페이지 게재해 주민이 각종 취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 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직업세계 및 일자리체험 추진, 마을 및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발굴 육성 지원, 각종 사업 MOU 체결 중구민의 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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