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성남동 CGV 앞 동화나라 마을 조성
중구 성남동 CGV 앞 동화나라 마을 조성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1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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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일간 공사 진행

울산의 원도심 중구 성남동 CGV 앞 타로 사주거리 동화나라 마을로 조성된다.

중구는 타로와 사주거리가 동화나라 마을로 거듭나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일간 공사를 진행한다.

CGV앞에서 성남동 지하차도까지 타로사주거리 미니 콘테이너 노점 15곳은 동화마을을 연상하게 되는 건물로 재탄생한다.

중구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품격높은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립미술관 거리와 문화의거리와 연계해 명품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비는 1억5200만원으로 컨테이너 점포주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이에 중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타로 사주거리 컨테이너 점포주 15명을 대상으로 공사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동화나라 마을 조성 추진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시내 입구 노점정비를 하게 되면 문화관광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명품도시 조성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중구청 안전건설과 29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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