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4%인 5476명 1∼4지망 학교까지 배정
울산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북 관내 중학교 배정 대상자 총 5507명(남 2895명, 여 2612명) 중 99.4%인 5476명이 1∼4지망 학교까지 배정됐으며, 나머지 0.6%인 31명이 중학교 입학 미배정자 배정 계획에 의해 배정됐다.
강남 관내 중학교 배정 대상자 총 5229명 중 99.7%인 5212명이 1~3지망 희망교에배정됐고, , 0.3%인 17명은 정원이 남은 학교 중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학교로 배정됐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3일(화) 오전 초·중학교 교감 회의를 열고,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명부를 교부한다.
그리고, 2015학년도 배정업무 주요 사항 안내, 배정통지서 교부 방식, 추후 재배정 관련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이 날 배정통지서와 배정명부를 수령한 교감은 해당 학교에서 오후 2시 학생들에게 배정통지서를 교부한다.
한편, 중학교 배정 후 학교군(중학구)을 달리하여 전 가족이 거주지를 이전한 입학예정자는 9일~12일까지 배정통지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지참하여 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로 방문하면 중학교 입학 전에 중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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