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재활의학팀 서종학 기사차장 장관 표창
울산대병원 재활의학팀 서종학 기사차장 장관 표창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4.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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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 울산시회장으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 기여
▲ 울산대병원 재활의학팀 서종학 기사차장이 제43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재활의학팀 서종학 기사차장이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종학 기사차장은 1991년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팀 물리치료실에 입사 한 후 24년 간 물리치료 발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13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울산광역시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각종 정책 발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물리치료사들의 취업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적인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 세월호 침몰당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물리치료봉사활동에 대한 기획은 물론 선발주자로 참여해 부스 및 물리치료 장비설치 등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 잠수부를 위한 치료봉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도 높게 평가 됐다.

서종학 차장은 “앞으로 맡은 바 병원의 직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물리치료사들의 처우 및 능력향상을 통해 울산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종학 차장은 지난 울산대학교병원 근골격계 예방 추진팀으로 활동하며 산업체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를 위한 동영상 제작과 교육은 물론 201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재활과 신체기능 영역에 대한 올바른 등급판정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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