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초등생 237명 대상 ‘올바른 자세 만들기 교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원장 심도진)와 중구보건소(소장 이병희)는 21일 중구보건소 3층에서 “올바른 자세 만들기 교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중구지역 옥성, 양사, 우정초등학교 4학년 237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모아레)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아동들에 대한 올바른 자세 이해 교육과 운동지도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는 척추질환을 성장기 아이들의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하고, 성장기의 척추이상을 교정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확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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