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공로학술상 수상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공로학술상 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5.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견주관절 분야
▲ 울산대학교병원 고상훈 교수(왼쪽)가 공로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지난 5월 1일에서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3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로학술상을 수상했다.

공로학술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견주관절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견주관절회는 “고 교수가 관절 학술연구에 매진해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정형외과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그간의 업적을 인정해 공로학술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으로 역임시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지 “대한경주관절학회지”가 한국학술진흥재단애 등재되도록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고상훈 교수는 미국 UCAL부속병원 연수 후 울산의대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학회장, 줄기세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지회 학회장과 울산지회 부회장,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수술법에 대해 국내 학술지와 외국 SCI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하며 어깨 관절 분야 권위자로 국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는 물론 일본과 유럽에서도 수술을 배우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수술법을 배워 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