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옹기종기도서관 이달말까지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8월말까지 도서관 1층 로비홀에서 ‘그림속으로 떠나는 동시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동시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되는 원화는 ▲아기 안고 춤추는 엄마(신현득 글, 설은영 그림) ▲아빠는 내게(권영상 글, 상희준 그림)▲미안해서(유미희 글, 이광익 그림) ▲낮달(정완영 글, 임종길 그림)▲갯벌에 사는(이수경 글, 허구 그림) ▲신발 속에 사는 악어(위기철 글, 안미영 그림) 등 16점의 작품으로 사계절출판사의 자료 후원으로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읽어보는 동시와 그림으로 보는 동시로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며, 부모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동시를 통해 동심을 되살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도서관 전시회 운영 및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229-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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