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국회의원, 도로예산 관련 간담회 개최
박맹우 국회의원, 도로예산 관련 간담회 개최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5.09.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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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국도 35호선 연계도로 예산확보 노력
   
▲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을)은 24일 당협 사무실에서 시청 교통정책과(김해권 과장)로부터 울산역에서 국도 35호선 연계도로 건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민신문 이원호기자]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을)은 24일 당협 사무실에서 시청 교통정책과(김해권 과장)로부터 울산역에서 국도 35호선 연계도로 건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역이 2015년 7월 정부로부터 교통물류거점 2종으로 지정돼 국가기간망인 국도35호선과의 연계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역-국도35호선(언양) 연계도로는 울산역 우회 진.출입에 따른 불필요한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언양 도심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6-2018년(3년)이며, 길이 0.27Km, 폭 25-30m, 사업비는 347억원(국비 104억, 시비 243)이다. 울산시는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설계비 30억원 반영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울산역의 1일 평균 이용인원이 12,000명이며 대규모 교통물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연계교통망은 국도 24호선 하나로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울산역에서 국도35호선 연계도로 건설은 역세권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물류를 통한 울산의 경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설계비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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