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19개 노선 143개소 대상
[울산시민신문 이원호기자]도로 급경사지 붕괴에 대비한 일제 안전점검이 시행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광역시도 급경사지 일제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담당 공무원과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 관내 광역시도 19개 노선 143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옹벽 등 주요 구조물의 손상·결함 △기능적 상태, 사용요건 만족 여부, 잠재적인 위험요소 등이다.
울산시는 문제점 발견 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보수 방안을 마련해 즉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