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 건강캠페인 개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건강캠페인 개최
  • 이종찬
  • 승인 2015.10.1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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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객 대상 혈압관리 건강상담 및 헌혈캠페인 등
   
▲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과 간호사의날(1004데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통해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민신문 이종찬기자]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개원 40주년과 간호사의날(1004데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통해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한선재)는 14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주제로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고혈압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교육 리플렛을 제공했다.

또한 검진 및 상담 후 영양팀과의 연계를 통해 혈압 및 당뇨에 적합한 식이 및 식단 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종합적인 건강 상담이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헌혈캠페인과 함께 장기이식센터의 장기이식의 필요성 홍보와 함께 장기기증 신청서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혈압,혈당 체크는 물론 영양상담까지 한 번에 종합적으로 상담을 받아서 마치 종합검진을 한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선재 간호사회 회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노력, 작은 실천이 건강한 100세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간호사회의 작은 노력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개원 40주년을 맞아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 630만원을 4명의 환자들에게 의료비로 전달했으며 수시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 봉사하는 등 외부에서도 백의 천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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