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지역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울산대병원, 지역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이종찬
  • 승인 2015.1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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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기회 제공 및 응급의료 교육 활성화 기여
   
▲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본관 5층 강당에서 2015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러브핸즈-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개최했다.

[울산시민신문 이종찬기자]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5일 본관 5층 강당에서 2015년 울산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러브핸즈-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울산시 `구조및 응급처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학교 지도교사 1명, 학생 2~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팀들은 △심정지 환자발견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흉부압박 △자동제세동 실시 등 각 과정을 상황극으로 표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울산산업고등학교 제신혜 지도교사와 김도희,최현영,박다은 학생팀이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전달 받았다.

우수상에는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상덕 지도교사와 한수빈, 김도희, 강정훈 학생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울산산업고등학교 김동희 지도교사와 최은빈, 박정은 학생팀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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