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금 1000만원 울산대병원에 전달
▲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한 소아난치병 연구기금 1000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
[울산시민신문 이종찬기자]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점장 김남호)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한 소아난치병 연구기금 1천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에 전달했다.
8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백화점 김남호 점장과 조홍래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기금은 울산대학교병원을 통해 소아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연구에 사용되며 향후 소아난치병 환아 및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김남호 점장은 “백화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긴 시간 혹은 평생을 질환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응원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기금을 통해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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