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
울주군,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
  • 이원호
  • 승인 2016.06.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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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주최…직원, 군민들 무더위 속 댄스로 한마음
   
▲ 울주군은 21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신장열 군수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 어린이집 어린이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영상을 제작했다.

[울산시민신문]울주군이‘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000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주군은 21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신장열 군수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 어린이집 어린이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영상을 제작했다.

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10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지난해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당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S(시작해요! 나부터), O(오늘부터 !지금), S(서로 배려를! 다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는 보행자를, 대형차는 소형차를, 여성과 초보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운전 실천과 보복운전 근절 등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실천하자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목을 받은 지자체나 기관의 참여자들은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그 기관의 특색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해 주자로 지목을 받은 날로부터 2주 내에 SNS에 올려야 한다.

울주군은 울산과학기술원으로부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았다.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14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21일 오후 가장 더운 낮 시간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로고송에 맞춰 일명‘배려춤’을 추며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신장열 군수는“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양보와 배려라는 아름다운 교통문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순창군(자매도시)과 울산시 동구청을 지명했다.

울주군이 제작한‘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동영상은 7월 중순 이후 울주군 홈페이지와 SNS(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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