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도시관리계획 세부실행 용역
울산시, 2025년 도시관리계획 세부실행 용역
  • 이원호
  • 승인 2016.06.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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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장기미집행시설 정비안등 마련

[울산시민신문]울산시가 2025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에 따라 세부 실행 계획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중점검토사항을 협의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항만기본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시가화용지 국가계획 반영과 단계별 개발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시관리계획 입안불가지역에 대한 정책적 판단을 위해 토지적성평가 우선 시행과 기후변화 재해취약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도시재상사업 추진 현황 파악과 주변지역을 포함한 지원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난개발(예상)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쳬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수립대상지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단절토지 정비를 1만㎡에서 3만㎡ 미만으로 하고, 도서관을 문화시설로 통합하는 등 제도여건변화를 반영한 정비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농업진흥지역과 보전산지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현실화, 불합리한 용도지구를 이번 도시관리계획에서 정비하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위한 용역은 오는 2018년 1월까지 진행된다. 범위는 114만4천601㎢로 전 행정구역과 공유수면 일원이 포함된다. 용역비는 1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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