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생태체험교실’은 매월 주제를 바꿔 각 강좌마다 생태관 견학, 이론 강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오감만족 생태체험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울산시민신문]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다음달 2일부터 유아(6~7세) 및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사계절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태화강생태관은 주민들이 태화강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상호관계를 이해해, 생태계 보전과 다양한 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생태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사계절 생태체험교실’은 매월 주제를 바꿔 진행하고 각 강좌마다 생태관 견학, 이론 강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오감만족 생태체험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클레이(점토)로 만나는 물속 생물이야기’, 연어가 돌아오는 가을에는 ‘여행에서 돌아온 연어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등 6개 과정 27개 프로그램을 유아, 초등학생, 가족단위의 맞춤형 생태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예약은 홈페이지(https://taehwaeco.ulju.ulsan.kr)에서 가능하며, 2016년 하반기에 총 124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관람료를 내고 입장하면 체험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052-229-8582(생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3월 15일 개관 후 현재까지 9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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