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의원, 울산시교육청서 교육현안 논의
강길부의원, 울산시교육청서 교육현안 논의
  • 이원호
  • 승인 2016.06.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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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교사 정원 확대 등 협조와 지원 요청
   
▲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7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김복만 교육감을 만나 울산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민신문]강길부 국회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며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현안을 파악한데 이어 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업무파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지난 27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김복만 교육감을 만나 울산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제2호계초등학교·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 설립, 공립학교 교사 정원 확대 등에 대해 교육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교육부와의 원만한 조율을 통해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해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울산은 과학기술원과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과 연구·산업이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우수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울산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좋은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우수인재들을 길러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일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교육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국회 교문위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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