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센터장 강상욱), ㈜지엘비젼(대표 이은미)이 의료용 조명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과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울산시민신문]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센터장 강상욱), ㈜지엘비젼(대표 이은미)이 의료용 조명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과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강상욱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장, 이은미 지엘비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용 조명기구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발전과 교류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안과와 연계해 녹내장과 백내장 질환 환자의 진료시 사용되는 각종 의료기기 및 진료실 조명에 최신 LED기술을 접목시킨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는 높은 선명도와 시인성을 제공하고 시신경 손상을 낮춰 안전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과 함께 ㈜지엘비젼이 울산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1억 2천만 원의 LED 조명 6000개를 현물 지원했다.
㈜지엘비젼이 지원한 조명은 양자점(Quantum Dot) 소재와 광여기 필름(PLF)을 적용된 최신 조명제품으로 저소비전력과 자연광을 구현해 눈부심이 없는 제품이다.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센터장 강상욱), ㈜지엘비젼(대표 이은미)이 의료용 조명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과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로써 병원은 LED조명으로 대폭 교체를 통해 전력 소비를 낮추고 밝은 조명을 통한 환경개선을 이루는 한편 조명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을 청취하며 제품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센터와 ㈜지엘비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를 위한 첨단 의료조명 개발과 함께 LED 조명 설치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센터 강상욱 센터장은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의 6차 산업을 주도할 가장 진화한 에너지제로기술을 병원에 적용하고 특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엘비젼 이은미 대표는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상된 제품을 통해 병원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