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사랑의 성금으로‘이웃사랑 실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사랑의 성금으로‘이웃사랑 실천’
  • 이종찬
  • 승인 2016.1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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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단체 2개 기관과 환자 3명에게 총 500만원 전달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문연실)는 21일 지역사회복지단체 2곳과 원내 입원중인 환자 3명에게 치료비 전달을 통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울산시민신문]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문연실)는 21일 지역사회복지단체 2곳과 원내 입원중인 환자 3명에게 치료비 전달을 통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간호사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에서 결연 중인 아동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장래 간호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뜻에 따라 지원됐다.

또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3명을 선정해 입원 병실에 찾아가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900여 명의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문연실 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와 각종 바자회 및 천사데이 행사 개최를 통한 무료건강검진 등 2008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매년 후원금을 울산지역 여러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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