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3면과 복식 1면으로 구성
[울산시민신문]울산시 남구는 남산레포츠 공원 내 배드민턴장을 스쿼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이용률이 낮아 고민하던 남산레포츠 공원 내 배드민턴장을 스쿼시 동호인과 스쿼시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스쿼시 전용 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게 됐다.
단식 3면과 복식 1면으로 구성해 스쿼시에 관심있는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남산레포츠 공원은 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과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산레포츠공원의 스쿼시 전용 체육시설 설치로 스쿼시 동호인과 스쿼시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만족 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남산레포츠공원으로 재단장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생활체육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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