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힐링피크닉장 2월 개장…사용료 1만원으로
문수힐링피크닉장 2월 개장…사용료 1만원으로
  • 노병일
  • 승인 2017.01.15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이파이존 구축 등 서비스 개선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 도심 속 휴식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신문]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 도심 속 휴식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의 도심 속 휴식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은 올해부터 관련 조례 개정으로 기존 11월~2월까지의 동절기 휴장기간 없이 연중 운영된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문수힐링피크닉장은 오는 1일 개장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올해부터는 예약상황에 따라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주간 오전 11시~오후 4시, 야간 오후 5시~10시 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올해부터 이용요금이 4000원에서 주간, 야간, 주말 모두 1만원으로 인상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 남구이면 30% 할인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 기타 할인대상자는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짐수레 카터, 휴대폰 충전소를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했고, 또 피크닉장 내 모바일 Wi-Fi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Wi-Fi 존도 구축했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은 2014년 7월 15일 개장 이후 지난해 4만6000명이 이용하는 등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경욱 남구도시관리공단 기획경영실장은 “피크닉장 연중운영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며 “시설관리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