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울산-중구보건소,‘올바른자세만들기 교실’ 협약
건협울산-중구보건소,‘올바른자세만들기 교실’ 협약
  • 이종찬
  • 승인 2017.03.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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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개교 4학년 250여명 대상 척추측만증 검사등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와 중구보건소는 28일 중구보건소에서 올바른 자세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시민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와 중구보건소는 28일 중구보건소에서 올바른 자세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성장기 척추이상은 10세 전후에 나타나며 잘못된 자세관리는 성인이 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되므로 조기검진 및 자세지도를 통한 바른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이후 중구관내 초등학교 3개교 4학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모아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학교별 방문검진을 실시한다.

또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에서 척추측만증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강사를 지원, 올바른 자세 이해 교육 및 자세 운동지도도 실시할 계획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세 교육으로 장애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바른 일상생활 습관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신체적 · 정서적으로 균형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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