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울산 남구,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 울주일보
  • 승인 2017.04.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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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리더, 익사이팅 남구”를 위한 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 19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30 울산남구 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마무리에 들어갔다.  

남구는 19일 구청 3층 본관 회의실에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서동욱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문화·산업·재생·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중장기발전 로드맵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남구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다양한 행정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5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인 콜로키움과 1, 2차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수렴했다. 

2030 울산남구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은 ‘미래 리더, 익사이팅 남구’로 설정하고 관광분야는 ‘오감만족 관광도시’, 문화분야는 ‘매력적인 문화도시’, 산업분야는 ‘도약하는 산업도시’, 재생분야는 ‘경쟁력있는 재생도시’, 환경분야는 ‘안전한 생태도시’ 등 5개 분야별 목표를 마련했다.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관광 분야는 ▲특별한 남구관광(고래관광 대중명품화 ▲시민주도 웰니스관광 개발) ▲혁신의 남구관광( Staycation 인프라 구축, 스마트관광 시스템 구축), ▲새로운 남구 관광(산업관광 인프라 구축, 크루즈관광 수용태세 정비)으로 했다.

문화분야는 ▲가까운 문화(개척문화 정체성 확립, 남구문화 자긍심 강화), ▲쉬운 문화(청소년 문화역량 강화, 신개념의 문화인프라 확산), ▲함께 누리는 문화(수요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 참여형 문화사업 지원)등이다.

산업분야는 ▲에너지도시 실현(신재생에너지 선도적 활용), ▲일자리 창출(창업 및 일자리지원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수요중심 행정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EMDD이 추진된다.

재생분야는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 ▲도심정체성 확보, ▲보행자 중심 도심환경 구현, ▲사회적 공생체계 마련등이다.

환경분야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복원력이 강한 안전생태계 구축, ▲쾌적한 생태도시 실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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