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대공원과 철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산시민신문]울산시가 태화강대공원과 철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태화강대공원에 봄꽃 대향연 행사’ 이후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대공원(6000㎡)과 철새공원(3600㎡)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 해바라기 10만 본을 심었다.

최근 태화강대공원과 철새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초화단지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태화강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란 해바라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 작가들이 속속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태화강대공원 16만㎡ 규모에 꽃양귀비 등 10여 종, 6000만 송이의 봄꽃을 선보인 ‘2017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행사’(5월 11일 ~ 5월 14일)를 개최해 전국에서 50여만 명이 찾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노병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