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옥외풀장 및 야외 물놀이장’개장
울산대공원 ‘옥외풀장 및 야외 물놀이장’개장
  • 노병일
  • 승인 2017.07.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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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7월 22일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
   
▲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수영장 옥외풀장과 야외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오는 8일부터 개장한다.

[울산시민신문]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 수영장 옥외풀장과 야외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오는 8일부터 개장한다.

공단측은 이 시설은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 8월 31까지는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영장(아쿠아시스)의 경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2일부터 야간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3만6천여 명이 다녀갈 만큼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울산대공원 수영장은 스릴 넘치는 117m 튜브 슬라이드, 83m 바디 슬라이드를 포함해 신나는 파도풀과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 풀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버섯폭포와 유수풀로 구성된 옥외풀장도 겸비한 워터파크형 유원시설이다.

특히 성인 1만원, 어린이(만12세 이하) 7000원인 이용요금은 타 워터파크의 4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 부산, 양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여름철 명소이다.

이와 함께 울산대공원 정문 피크닉장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수심이 30㎝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 8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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