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중·고펜싱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태화중 펜싱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
[울산시민신문]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장광현) 펜싱부는 지난 5일~11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중·고펜싱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인선 태화중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지난 달 문체부장관기대회에서도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그에 힘입어 금년 6월 울산여중에서 펜싱부를 창단했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펜싱 일반 동호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전했다.
선수 대표 전상우는 “우리는 오직 한 마음이다 라는 각오로 선수끼리 격려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극복한 결과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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