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중, 전국펜싱선수권대회서 단체전·개인 은메달
태화중, 전국펜싱선수권대회서 단체전·개인 은메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7.09.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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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중 펜싱부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장광현) 펜싱부는 이달 10~15일 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에뻬 단체전 은메달과 2학년 김지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중·고펜싱연맹이 주관하고 화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전원 2학년으로 구성된 태화중 선수단(김지민, 박준표, 곽영태, 송민규)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상대 강호 광주체육중학교에 45대 39로 2위 은메달을 안았다.

또한 김지민 선수는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상대 강호 광주체육중학교 홍영훈 선수에게 45대 3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민 선수는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펜싱의 명문 태화중학교 선배들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상을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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