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기관'
남구,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기관'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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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마실, 1인 밥상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공로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남구는 위생등급제 시행을 위해 음식점 사전컨설팅 실시하고, 등급제 전환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했으며, 1인밥상 및 덜어먹기 시범사업 및 남은음식 싸주기 운동을 실시, 잔반 줄이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음식 요리강좌, 2017 태화강 푸드트럭 페스티벌 개최, 왕생이 먹거리마실 조성 및 위생업소 영업주 해외음식문화 견학 실시 등 다양한 시책업무 추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업무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간소하고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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