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고래축제 포스터디자인 공모전 시상
고래문화재단, 고래축제 포스터디자인 공모전 시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1.1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공정은씨 '하늘고래' 등 총 8편 선정
서동욱 남구청장이 18일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구청>

[울산시민신문]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정은씨의 작품 '하늘고래'가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그리고 서해린씨의 '신나는 고래축제'와 최병렬씨의 '내가 꿈꾸는 고래축제'가 각각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울산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176점이 접수됐으며 지난해에 비해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울산고래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고래문화재단은 출품 작품 중 축제의 기념·특성·이미지 등 창작성과 작품성을 심사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과 장려5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0만 원이, 우수작 2명과 장려 5명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 원과 상금1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남구는 선정된 작품을 2018년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개최 예정인 2018 울산고래축제의 주요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에 많은 분들이 역량을 발휘해 좋은 포스터 디자인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2018 고래축제의 포스터를 통해 이미지가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고래축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