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민원 안내‘ 책자 제작 배부도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올해도 다양한 가족서비스 시책을 발굴해 구민에게 공감을 주고 신뢰 받는 "행복 원스톱 가족등록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의 지난해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처리 건수는 총9948건으로 여전히 울산시에서 30%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족등록서비스인 ▲혼인·전입신고원스톱서비스를 비롯하여 ▲아기출생등록증 발급 서비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시책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 2일부터 남구에 주소를 두고 구청에서 '혼인신고 신혼부부'에게 태극기 무료 증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혼인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110쌍의 부부의 새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웨딩샵, 예식장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가족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민원인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혼인과 동시 전입신고 즉시 처리로 신속한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e-Book(전자책)을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삼환 민원여권과장은 "고객만족도에 최우선을 두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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